안녕하세요! 자석커플입니다 😊💕
다낭 태교여행 시리즈,
두 번째 맛집 후기는 바로 반마이(Banh My) 식당입니다!
다낭 여행 준비하면서 맛집 리스트를 쭉~ 살펴보는데,
반마이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더라고요.
그래서 저희도 기대 가득 안고 방문해봤어요! 🏃♂️💨
📍 반마이 식당 분위기
식당은 1층과 2층으로 꽤 널찍해서 쾌적한 느낌이었어요.
그런데 들어가자마자 깜짝! 😳
👉 손님들이 전부 한국인?! ㅋㅋㅋㅋ
이 정도면 한국의 다낭 지점 아닌가요?
한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온다는 건,
그만큼 한국 입맛에 잘 맞는 곳이라는 뜻이겠죠? 💡
📖 반마이 메뉴판 공개!
메뉴가 꽤 다양해서 뭘 먹을까 고민했지만, 유명한 메뉴는 놓칠 수 없죠!
저희가 주문한 리스트👇
✔ 곱창 쌀국수 ✔ 분짜 ✔ 모닝글로리 ✔ 갈비 쌀국수
솔직히 둘이 먹기에 양이 많긴 했지만,
여행 왔으니 한 번 제대로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켜봤어요.
결론적으로? 완전 만족! 🥰
🍜 곱창 쌀국수 – 해장각 제대로!
이 메뉴는 비주얼부터 곱창전골 느낌이에요!
🤩 국물이 걸쭉하고 얼큰해서,
전날 마시지도 않은 술이 해장되는 기분…?! ㅋㅋㅋ
곱창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식감도 좋았고,
얼큰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요.
국물 한 숟갈 뜨는 순간… "아, 이건 술을 불러…"
(태교여행이라 못 마시지만요😂)
🍖 분짜 – 비주얼 끝판왕!
반마이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분짜! 🥩✨
엄청난 비주얼에 눈이 먼저 먹는 느낌이었어요.
✅ 화로 위에 고기 & 완자가 푸짐하게!
✅ 육즙 가득한 고기 + 새콤달콤한 소스 = 환상의 조합
✅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손질해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줌!
고기 한 점, 야채 한 움큼, 국수까지 싸서 한 입 먹으면…?!
입에서 축제 열림 🎉
🌿 모닝글로리 – 사이드로 딱!
동남아 여행 오면 빠질 수 없는 사이드 메뉴가 바로 모닝글로리! 🌱
마늘 향이 딱 감도는 게 입가심하기도 좋고,
중간중간 먹어주면 느끼함도 잡아줘서 필수템이죠.
(한 입 먹고) "역시 모닝글로리는 언제나 옳다." 😆
🍖 갈비 쌀국수 – 한국인의 소울푸드
이건 국물을 딱 한 입 먹자마자 확신했습니다.
➡ "이건 갈비탕이다…!!" 🤭
점원분이 친절하게 갈비의 뼈와 살을 분리해줘서
젓가락만으로 후루룩~ 쉽게 먹을 수 있는 점도 굿!
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국물 맛이었어요.
갈비탕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! 💯
💰 가격은? (현지 물가 대비 비싼 편!)
솔직히 반마이는 로컬 식당보다는 가격이 있는 편이에요.
대략적인 가격은 👇
곱창 쌀국수: 약 170,000 VND (한화 약 9,000원)
분짜: 약 200,000 VND (한화 약 11,000원)
모닝글로리: 약 80,000 VND (한화 약 4,500원)
갈비 쌀국수: 약 180,000 VND (한화 약 9,500원)
현지 로컬 식당에서는 한 끼 3~5천 원이면
해결되기도 하니까 확실히 비싼 편이에요.
하지만!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맛과
편안한 분위기까지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어요. 😊
✅ 반마이, 추천할까?
💖 YES! 이런 분들에게 추천
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베트남 음식을 찾는다면!
✔ 로컬 맛집보다는 쾌적한 분위기의 식당을 원한다면!
✔ 인기 많은 맛집을 경험해보고 싶다면!
🙅♀️ NO! 이런 분들은 비추천
❌ 현지 로컬 감성을 원한다면 (한국인 손님 비율 99%임 😂)
❌ 가성비 맛집을 원한다면 (가격이 저렴하진 않음!)
🎯 총평
반마이 = 한국인 입맛 저격 맛집!
기대했던 만큼 만족스러웠고, 한국에서도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어요.
다낭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.
📌 다낭 여행 가서 깔끔하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다면?
반마이 한 번 가보세요! 👏
그럼 다음 태교여행 후기도 기대해주세요! 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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